예송-국립합창단 MOU 체결
목소리전문병원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대표원장 김형태)는 지난 4월 5일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이상훈)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국립합창단 소속 단원들이 언제나 건강한 목소리 상태를 유지한 채 공연에 임할 수 있도록 예송아트세움 만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필요 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목소리 관리를 위한 목소리 강연과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음성(淫聲)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목소리가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평소보다 발성이 잘 안되거나 미묘한 목소리 이상의 원인을 확인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성악가들은 직업의 특성 상 그 무엇보다도 목 건강이 우선시 돼야 함에도 목소리를 체계적,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여건은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와 달리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음성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직업군을 위한 목소리 관리 프로그램을 오래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합창단 단원들 역시 선진국 못지않은 목소리 검진시스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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