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목)에 김형태 대표원장은 중국 강소성에 위치한 남경(南京, 난징)동인병원(Yu Zhen Kun 대표원장)과 합작병원을 설립하여, '남경동인예송음성센터'를 오픈했습니다. 국내 의원급 이비인후과가 최초로 자신의 브랜드로 중국에 의료 수출 및 종합병원과 합작병원을 설립하고, 중국 내 최초로 전문 음성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의 의료기술력과 최신장비 및 체계화된 병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어 성악가, 아나운서, 가수, 배우 등 음성 전문 직업군과 모든 음성 질환자가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게 됩니다. 또한, 그 동안 치료가 불가능했던 난치?불치병이 중국 내에서도 완치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병원 경영 및 진료시스템 등의 통합의료시스템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 특허 등록한 ‘발성역학적다차원측정기’를 중국에 함께 수출했으며, 최신 의료 장비가 중국 내 성대질환자나 음성전문인들의 목소리 질환 예방과 발성패턴 관리?재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남경동인예송음성센터는 한국의 예송이비인후과와 동일한 콘셉트를 유지하기 위해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 업체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남경동인병원의 Yu Zhen Kun 대표원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 병원 시스템을 시찰했습니다. 각 병원의 의료 경영전문의, 언어치료사팀, 간호사팀, 총괄경영기획팀, 고객관리지원팀 등이 순차적으로 상호 파견하여 연수교육을 받았습니다. 합작병원 운영 계획은 5년간 지속될 예정이며, 향후 중국 내 대형 이비인후과병원을 개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남경동인예송음성센터는 한국 이비인후과로서는 최초로 해외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국의 높은 의료 기술력을 수출하는 만큼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보이스 코리아’의 특화된 의료와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