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성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원시가 후원한 ‘제22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에서 김하겸 학생(남, 경기예고)과 마주영 학생(여, 서울예고)이 성악부문에서 예송음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성정전국음악콩쿠르는 미래의 주역이 될 예비 음악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경연대회로 젊은 음악도에게 세계 무대를 향한 꿈을 이루어 주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성전전국음악콩쿠르는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기도 해 수준 높음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성정전국음악콩쿠르에 예송음악상을 제정하고 성악부문 고등부 남·녀 1위에게 각각 100만원의 예송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대표원장은 “김하겸과 마주영 학생이 앞으로 한국 무대를 뛰어 넘어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예송음악상을 통해 작지만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에 일조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